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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 1탄] 항상 떨리는 영어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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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영어 공부를 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제가 생각했을 때 그중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곳은 바로 우리가 일하는 직장인 것 같아요. 세계가 점차 좁아지면서 외국인들과 일할 기회도 많아졌는데요. 이러한 시대에 발맞추어 적응하려면 영어 공부는 필수겠죠?

한국인들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여러 국가에서 일을 하러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어요. 국제화 시대로 세계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외국기업, 외국인 직원들과 협업해야만 하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들과 협업하려면 당연히 기본적인 소통이 가능해야 하는데요. 그런 만큼 영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장 영어 고수가 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회사 생활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영어 정도는 알고 가야 하지 않을까요?

비즈니스 영어란?

photo by pixabay

우선 비즈니스 영어가 무엇인지 설명 드릴게요. 비즈니스 영어는 간단하게 회사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말하는데요. 예를 들자면 면접에서부터 이메일, 전화, 회의, 거래 관련 표현 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비즈니스 영어라고 얘기하면 “굉장히 어려운 고급 영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오히려 일부 표현들만 잘 준비하면 아주 쉽게 잘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항상 떨리는 영어면접

photo by pixabay

자! 그렇다면 이번 시간에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영어 면접과 관련된 비즈니스 영어 표현들을 여러분들께 알려 드릴게요. 제가 실제로 면접 볼 때 어떻게 했는지 저만의 팁도 전수해 드릴게요!

우선, 요즘 대기업, 외국계 기업뿐 아니라 일반 기업들도 영어 면접을 보는 곳이 많아졌어요. 규모가 작은 일반 중소기업들도 해외 수출에 많이들 의존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자기소개 Tell me about yourself

너무 거창하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편한 인사로 시작하시면 돼요. 제가 실제로 면접장에서 사용했던 대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Ex)

1.   Hi. My name is James Park. First, I would like to say thank you for this                       opportunity.

2.   I was looking for a job when I came across your job posting.

3.   And it tells me that this position requires a certain level of English, which by           the way is one of those things I am good at.

4.   I studied English in university. And before here I was working as a manager at        a guesthouse, helping foreign students looking for a room. That’s the very              moment I used English a lot and I improved a lot.

5.   If I get a chance, I am more than ready to work harder than ever for ‘Hilokal’! I         would like to say thank you for this chance again.

면접 꿀팁 Tip

photo by pixabay

가뜩이나 긴장하고 있는데 저 많은 걸 어떻게 다 외워? 장난해? :( 라고 생각 하셨나요? 걱정 말고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떨리는 상황에서도 까먹지 않고 잘 해낼 수 있는 팁 바로 들어갑니다!

제가 일부로 의미 단위로 번호를 붙여 놓았는데요. 그 이유(Tip)를 1번부터 순서대로 설명드릴게요. 바로: [Hi/ How/ Why/ What/ Bye] 입니다. 첫 인사(Hi),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는지(How), 지원동기(Why), 전공+경험(What (you did)), 마지막 인사(Bye~).

여러분들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이 ‘꿀팁’에 녹여낸다면 면접장에서도 까먹지 않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How’부분은 빼 주셔도 되고, ‘What’ 부분은 사회 경험이 없으시다면 다른 경험을 써 주셔도 된답니다!

추가 예상 질문

자기소개를 열심히 마스터 하셨다면, 이제 추가 예상 질문을 준비해 봅시다. 이 또한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신속하고 간결하게 답변해 주시면 된답니다.

Ex)

1.    뭐 타고 오셨어요? How did you get here?

2.    취미가 뭔가요? What do you do for fun?

3.    장점? What would you say your strength is?

4.    단점? What would you say your weakness is?

1.   I came here by bus. [I took the bus to get here] It took only 30 minutes.

2.   I like going to the movies. It helps to relieve my stress.

3.   I am a team player. I know how to work as a team.

4.   I am poor at using Microsoft Office programs [I am not much of a                                computer-savvy person]. But I will study hard and will do a great job.

Korean English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제임스 박이에요. 우선 면접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자리를 찾던 중에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어요.
채용공고를 보니 기본적인 영어를 필요로 하더라고요.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영어를 전공했고 여기 지원하기 전에 게스트하우스에서 근무했었습니다. 머물 곳을 찾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을 도와주는 일을 했었어요. 이때가 제가 영어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늘었던 시기입니다.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뭐 타고 오셨어요?
취미가 뭔가요?
장점이 뭔가요?
단점이 뭔가요?
버스를 타고 왔어요. 오는 데 30분 걸렸어요.
저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요. 영화를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거든요.
저는 남들과 협업을 잘 하는 팀 플레이어입니다.
제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미숙하긴 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업무에 지장이 업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꿀팁 Tip

photo by pixabay

제가 2번과 4번을 강조한 이유를 혹시 아시나요? 추가적인 질문에는 간결하고 짧게 대답해주셔도 되는데요. 4번과 같은 단점을 답할 때는 그 단점을 보완할 내용을 살짝 추가해 주는 것이 좋아요. 2번의 경우에도 별거 아닌 취미에 불과하지만 그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는 인상을 주면 아주 좋습니다.

면접 연습하고 싶은데 어디서 하지?

영어면접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연습을 해야겠죠. 어디서 누구랑 연습할까요? 거울보고 혼자? 친구랑? 전화영어? 흠…

걱정하지 마세요. 면접 연습을 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해 드릴게요. 바로 ‘하이로컬(Hilokal)’이라는 앱인데요. 이곳에 가면 비즈니스 영어 수업부터 프리토킹까지 자유롭게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photo by Hilokal

영어 공부 대화방에 들어가서 처음 만난 상대방에게 자기소개를 하면서 아까 준비했던 영어면접을 연습해 보세요. 또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면서 취미, 장점, 단점 등을 물어보며 추가 예상 질문도 연습할 수 있을 거예요.

아마 여러분들 모두 하이로컬(Hilokal) 앱 일단 사용하는 순간 영어 말하기에 중독돼서 빠져나오기 힘드실 거라 확신해요. 그럼 다들 프리토킹을 마스터하는 그날까지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