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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 2022

젊은 연인들 - 민경식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면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후렴> 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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