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한국어 <날씨>

오늘 기사 주제는 <날씨>입니다. 날씨 특보를 같이 읽어 보고 날씨 및 기후와 관련한 표현을 배워 봅시다. Topic for today <Weather>. We are going to read related articles and learn expressions for weather and climate.

1. 맥락을 보고 단어의 뜻을 유추하며 글을 읽을 수 있다. Able to infer the words you don't understand with the context. 2, 어휘력, 독해력을 향상한다. Expand vocabulary and improve reading comprehension. 3. 읽기 및 발음 실력을 기른다. Improve reading & pronunciation skills. 4. 날씨 관련 표현을 습득한다. Learn new expressions for weather. 5. 한국 날씨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Try to understand weather in Korea.

1. 온화하다 warm 2. 초가을, 늦가을 early autumn, late autumn 3. 농도 > 농도가 짙다, 높다 4. 미세먼지 fine dust 5. 희뿌옇다, 탁하다 cloudy 6. 주의보 warning, advisory >> 주의보 발효, 주의보가 내려지다 cf. 기상 특보: 주의보<경보 호우 주의보, 태풍 경보 등. 7. 외출 8. 자제 9. 쌀쌀하다 10. 급격하게

11. 웃돌다 / 밑돌다 12. 화재 예방 13. 전국 14. 한파 15. 특보 16. 추위 > 추위가 누그러지다 17. 기온 18. 산지 19. 서리

https://www.ytn.co.kr/_ln/0108_202211101435210751 1 온화한 늦가을 날씨를 느낄 틈도 없이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희뿌연 먼지가 쌓여가면서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탁한데요. 현재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가 높게 치솟아 있습니다. 잠시만 마스크를 끼지 않고 있으면 목이 칼칼하고, 눈이 따가울 정도로 공기 중에 먼지가 가득합니다.

2 오늘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미세먼지가 쉽게 해소되지 못하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내일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충북과 전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내륙 하늘에는 구름만 다소 지나다가 점차 흐려지겠고요, 제주도는 내일까지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3 내일은 오늘보다 날이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도 서울 11도, 광주 12도, 대구는 9도로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1도, 광주와 부산은 22도로 대부분 20도를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4 이후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전국에 단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내리며 건조함과 미세먼지는 해소되겠지만, 일요일부터 날이 급격하게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큰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의 건조함은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에는 일주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1 [앵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좋지 못합니다. 서울에는 올 가을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2 [기상캐스터] 고농도 미세먼지 때문에 전국의 하늘이 뿌옇습니다. 서울에는 올 가을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2월 11일에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무려 9개월 만에 특보가 발효된 겁니다. 인천과 경기, 충남과 경남에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3 현재 인천과 경기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75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경북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공기가 탁하다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해소되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찬바람이 불어와 다음 주에는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93837&ref=A 1 [앵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오늘 출근길 힘드셨죠? 강원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곳곳에 이른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초겨울 추위는 모레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입니다.

2 [기자]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영하 2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밀려와 우리나라를 뒤덮었습니다. 이 때문에 속초와 고성, 강원 북부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전국 곳곳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대관령과 파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 철원 영하 3.8도, 제천 영하 2.3도, 장수도 영하 0.3도까지 내려갔습니다.

3 서울도 영상 1.6도까지 떨어져 평년기온을 5도가량 밑돌았습니다. 여기에 초속 5미터에 이르는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빠른 초겨울 추위에 중부지방 곳곳에 물이 얼고, 서리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며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이 10도에 머무는 등 전국의 낮 기온이 어제보다 3도에서 8도 정도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4 토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조금 더 강한 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5도를 비롯해, 서울 영상 1도 등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 정점을 찍은 뒤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해 일요일인 모레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추위는 한풀 꺾이지만 경남 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1. 날씨 관련 표현을 배웠습니다. 2. 한국 날씨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박대기 기자 사진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06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