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Apr 14, 2024

Reading Korean books / 한국어 책읽기 / 사랑의 배달

01 사랑의 배달

‘소곤 소곤 소곤’ 이른 봄에 쑥이랑 냉이랑 봄나물들이 땅을 뚫고 나오는 소리입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 할머니는 큰 소쿠리 하나를 가지고 봄나물 캐러 논으로, 밭으로 나가십니다.. “요 녀석들이 보약이구나.” 하시면서 할머니는 웃으시면서 하루 종일 봄나물들을 캐 오십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할머니 단축번호인 21번을 누르고 통화를 하십니다. 할머니는 번호 누르는 것이 힘들어 아빠가 단축번호인 21번을 우체국 택배 아저씨 번호로 저장해 두셨습니다. “이것이 대구에 사는 우리 큰 아들집에 보내줄 건데 배달 부탁해요.”

02 사랑의 배달

그러면 우체국 택배 아저씨가 오셔서 할머니가 건네주신 우리 집 주소를 적어서, 다음날 저희 집에 친절하게 배달해주십니다. 할머니는 다리가 아프셔서 우리 집까지 가져다주시니 힘드시니 매번 우체국 택배 아저씨께 잘 배달해달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봄에는 봄나물, 여름에는 자두, 복숭아 등 과일을 보내주시고 가을에는 제가 좋아하는 밤이랑 땅콩도 보내 주십니다. 무겁고 힘든 것까지 우체국 택배 아저씨께서 웃으시면서 배달해 주시니 우리 할머니는 ‘사랑의 배달꾼’이라고 칭찬을 많이 하십니다. 우리 엄마는 인터넷에 싸고 좋은 물건이 많다고 인터넷 쇼핑을 좋아하십니다. 제가 학교 갔다 오면 어떤 날엔 “영환아! 신발 한번 신어봐.”

03 사랑의 배달

또 어떤 날에는 간식으로 핫도그를 구워 놓으시면서 “이거 인터넷에서 싸게 팔길래 샀는데 맛 좀 봐줄래.” 또 어떤 날에는 “요 예쁜 옷 한번 입어봐” 라고 하시면서 저를 귀찮게도 하십니다.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면 편리하게 택배 아저씨께서 우리 집까지 안전하게 배달해 주셔서 엄마는 늘 이용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우체국 택배 아저씨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우리 할머니, 엄마처럼 택배 이용이 많아져서 배달하시는 아저씨들께서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무거운 물건도 옮기시고, 작고 가볍지만 상하거나 잘 깨지는 물건이 있으면 신경을 많이 쓰시니까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영환이가 인사드립니다.

Thank you for coming to our class❤ Let's learn Korean together! ⬇️ ⬇ Please sign up for the cafe in ️ Wendy's class. 한국어 같이 배워요. 👉 https://hilokal.page.link/MDvqU
hilokal-notebook-image

By undefined

5 notes ・ 41 views

  • Korean

  • Elemen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