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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 2022

[신문 읽기] 2022년 11월

2022년 11월 첫째 주 [ 24일부터 편의점 비닐봉지 금지 "일회용품 규제" 1년 유예 ]

2022년 11월 첫째 주 [ 24일부터 편의점 비닐봉지 금지 "일회용품 규제" 1년 유예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2906_35744.html < 편의점 비닐봉지, 식당 종이컵 금지‥계도기간 1년 논란 > 앵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일회용품 규제 품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편의점에서 비닐봉지 제공이 금지되고요, 카페에서 종이컵이나 빨대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요. 하지만 1년 동안이나 계도 기간을 운영하기로 해서 정부가 정책을 추진할 의지가 있는 건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그동안 비닐봉지를 유상으로 판매했던 편의점과 중소규모 슈퍼마켓에서도 오는 24일부터 비닐봉지를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음식을 포장 판매할 때 별다른 규제 없이 비닐봉지를 사용했던 음식점도 무상으로 비닐봉지를 제공할 수 없게 됩니다. 환경부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일회용품 규제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음식점, 카페, 그리고 학교나 회사 내의 식당에서도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의 매장 내 사용이 금지됩니다. 또 비닐 응원봉 등 합성수지 재질의 응원용품 역시 더 이상 프로야구나 축구 경기장 내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됩니다.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 대규모점포에서 비가 올 때 출입구에 비치했던 우산비닐도 역시 금지 대상입니다. 이번 규제는 대형매장 비닐봉지 사용 금지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확대되는 일회용품 사용 제한 정책입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 관련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규제 확대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1년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정선화/환경부 자원순환국장] "단순한 단속 유예가 아니라 문화와 그다음에 관행을 바꿔내는 캠페인을 병행하는 조치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3년 전에 단계별로 도입이 예고된 규제였는데 다시 계도기간을 운영하는 것은 사실상 제도 후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나윤/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일회용컵 보증금제 축소 등) 흐름을 봤을 때 '제도가 뭔가 축소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예 계도기간을 두고 규제 자체를 안 하겠다고 하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환경부는 "지난 8월 온라인 설명회 과정에서 준비 기간과 인식 변화가 필요해 보여 계도기간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1년 뒤에 제도를 안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김민욱입니다.

2022년 11월 첫째 주 [ 24일부터 편의점 비닐봉지 금지 "일회용품 규제" 1년 유예 ]

2022년 11월 첫째 주 [ 24일부터 편의점 비닐봉지 금지 "일회용품 규제" 1년 유예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91374&amp;ref=A < 24일부터 ‘일회용품 규제 품목 확대’…1년 간 ‘계도 기간’ 운영 > 이달 말부터 카페와 편의점 등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됩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일회용품 규제 품목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와 제과점 등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 제공이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또, 카페 등 식품접객업체에서는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종이컵을 사용할 수 없고,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도 판매와 사용이 금지됩니다.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서는 비흘림 방지 우산 비닐도 제공할 수 없습니다. 환경부는 다만, 업주들의 혼란을 고려해 1년 동안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일회용품 규제가 현장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계도기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환경부는 이 기간 동안 매장 안에서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계도하고, 무인 주문기에서 주문할 때 일회용품 미제공을 기본값으로 설정하는 등 상인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한편 환경단체들은 이번 대해 환경부가 일회용컵 축소 시행에 이어 일회용품 규제 정책을 사실상 1년 유예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 연대체인 한국환경회의는 성명을 내고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포기하고 시장의 자발적 감량과 규제의 책임을 지자체에게 떠넘긴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불과 2주 전 정부가 탈 플라스틱 대책을 발표했다"며, "2025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을 20% 감축하겠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일회용품 사용 규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환경시민단체들은 환경부가 별도의 개정 절차 없이 일회용컵 규제 시행일을 연기해 입법권을 침해했다며 공익 감사를 청구했고, 감사원은 이를 받아들여 환경부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2022년 11월 첫째 주 [ 24일부터 편의점 비닐봉지 금지 "일회용품 규제" 1년 유예 ]

2022년 11월 첫째 주 [ 24일부터 편의점 비닐봉지 금지 "일회용품 규제" 1년 유예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011717037108 < 약국은 되고 편의점은 안 되고...비닐봉지 규제 '제 각각'에 혼란 > [앵커] 오는 24일부터 편의점에서 일회용 비닐 봉투 제공이 금지되는 등 일회용품 규제가 확대됩니다. 하지만 업종별로 사용할 수 없는 일회용품이 제각각이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계도 기간을 1년으로 정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편의점 입구에 오는 24일부터 일회용 비닐봉지 판매를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대신 종이봉투나 종량제 봉투, 다회용 쇼핑백을 크기 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석하정 / 서울시 역삼동 :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것보다는 그렇게 쓰레기봉투를 활용해서 재활용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카페나 식당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도 강화됩니다. 플라스틱 빨대나 젓는 막대 제공이 금지되고 종이 빨대 같은 친환경 빨대를 써야 합니다.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 대규모 점포에서는 우산에 씌우는 비닐도 전면 금지됩니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어느 것은 되고 어느 것은 안된다는 경계 구분이 아리송해 혼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약국과 음식점의 경우 편의점과 달리 약이나 음식을 비닐봉지에 넣어 팔 수 있습니다.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도 매장 내 사용만 금지되고, 가지고 나가는 손님에겐 허용됩니다. 편의점 나무젓가락 제공 기준과 식당 일회용 물수건 규제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완화했는데, 환경부는 즉시 시행 방침을 바꿔 1년간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정선화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계도기간이 단순 단속의 유예가 아니라 문화와 그다음에 관행을 바꾸어내는 캠페인을 병행하는 조치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환경부는 1년 뒤에도 현장 적용성이 매우 낮거나 다른 수단을 활용하는 게 효과적이란 공감대가 있다면 정책을 바꿀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행 지역 축소에 이어 이번에도 환경 정책이 축소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YTN 김현아입니다.

2022년 11월 첫째 주 [ 24일부터 편의점 비닐봉지 금지 "일회용품 규제" 1년 유예 ]

2022년 11월 첫째 주 [ 24일부터 편의점 비닐봉지 금지 "일회용품 규제" 1년 유예 ] < 단어 (출처: 네이버 사전) > ▷ 유예 1. 망설여 일을 결행하지 아니함. 2. 일을 결행하는 데 날짜나 시간을 미룸. 또는 그런 기간. 3. 법률 소송 행위를 하거나 소송 행위의 효력을 발생시키기 위하여 일정한 기간을 둠. 또는 그런 기간. ▷ 시행령 어떤 법률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명령. 일반적으로 대통령령으로 제정되며, 도로 교통법 시행령ㆍ건축법 시행령 따위가 있다. ▷ 과태료 공법에서, 의무 이행을 태만히 한 사람에게 벌로 물게 하는 돈. 벌금과 달리 형벌의 성질을 가지지 않는 법령 위반에 대하여 부과한다. ▷ 방침 1. 앞으로 일을 치러 나갈 방향과 계획. 2. 방위를 가리키는 자석의 바늘. ▷ 지자체 ‘지방 자치 단체’를 줄여 이르는 말. ▷ 지방자치단체 특별시ㆍ광역시ㆍ도ㆍ시ㆍ군과 같이, 국가 영토의 일부를 구역으로 하여 그 구역 내에서 법이 인정하는 한도의 지배권을 소유하는 단체.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을 관리하며 법령의 범위 안에서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 ▷ 탈- ‘그것을 벗어남’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시민단체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민간이 중심이 되어 만든 비정부 조직(非政府組織). 사회 개혁, 사회 복지, 환경, 인권 등과 관련된 일을 한다.

2022년 11월 둘째 주 [ 큰 일교차 유의 • 오후부터 중서부 비 ‥입동 ]

2022년 11월 둘째 주 [ 큰 일교차 유의 • 오후부터 중서부 비 ‥입동 ] https://www.ytn.co.kr/_ln/0108_202211071331208928 < [날씨] '입동'이지만 선선, 큰 일교차...중부 퇴근길부터 약한 비 > 오늘은 겨울의 첫 번째 절기 '입동'입니다. 절기상으로는 겨울이 시작됐지만, 아직 계절은 가을에 머물러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4.7도를 보이며 크게 쌀쌀하지 않고, 한낮에는 16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날은 더 온화해지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니까요, 아침, 저녁으로는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는 구름만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부 지방은 점차 하늘빛이 흐려지며 비가 내리겠습니다. 늦은 오후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퇴근길 무렵에는 서울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작은 우산 하나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7도로 중부 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남부 지방은 광주와 부산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온화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주 후반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특히, 내일 밤에는 전국에서 '개기월식' 현상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천왕성이 개기월식이 일어난 보름달 뒤로 숨었다 나타나는 희귀한 현상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으니까요. 내일 밤 큰 일교차만 유의하셔서, 특별한 우주쇼를 감상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은 대기의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현재 영동과 영남, 전남 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2022년 11월 둘째 주 [ 큰 일교차 유의 • 오후부터 중서부 비 ‥입동 ]

2022년 11월 둘째 주 [ 큰 일교차 유의 • 오후부터 중서부 비 ‥입동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1107014200038?input=1825m < [날씨] 퇴근길 중부 곳곳 비…큰 일교차 유의 > 기압골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차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퇴근길 약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작은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고요. 내일 새벽까지 5mm 미만의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전북과 호남서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절기 입동인 오늘, 내륙 곳곳으로는 아침에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점심 시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날이 온화해졌고요. 하루사이 일교차가 10도에서 많게는 20도 안팎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기온에 맞는 옷차림을 잘해서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영동과 남부 곳곳으로는 실효 습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가을철에는 산불 사고가 빈번한 만큼 각종 불씨 관리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9도, 춘천 6도 대구 역시 6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도 여수 10도, 창원 7도로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게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최고기온 서울 17도, 대전 19도, 광주 20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도 포항과 창원 20도로 늦가을의 정취가 만연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기온도 평년을 웃돌겠지만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이후 바람도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2022년 11월 둘째 주 [ 큰 일교차 유의 • 오후부터 중서부 비 ‥입동 ]

2022년 11월 둘째 주 [ 큰 일교차 유의 • 오후부터 중서부 비 ‥입동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95439&amp;ref=A < [퇴근길 날씨] 내일 새벽까지 중부 비 조금…큰 일교차 유의 > 절기 '입동' 인 오늘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매우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1에서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비의 양이 적다보니 건조함을 해소하긴 어렵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 전남 동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는 차차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공기는 다소 탁하겠는데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충남은 '나쁨' 수준, 수도권과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9도, 대구 6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는데요. 남부 내륙은 기온이 낮아 서리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7도, 광주 20도로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크게 나타납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2022년 11월 둘째 주 [ 큰 일교차 유의 • 오후부터 중서부 비 ‥입동 ]

2022년 11월 둘째 주 [ 큰 일교차 유의 • 오후부터 중서부 비 ‥입동 ] < 단어 (출처: 네이버 사전) > ▷ 절기 1. 한 해를 스물넷으로 나눈, 계절의 표준이 되는 것. 2. 이십사절기 가운데 양력 매월 상순에 드는 것. 입춘, 경칩, 청명 따위이다. 3. 한 해 가운데서 어떤 일을 하기에 좋은 시기나 때. ▷ 입동 이십사절기의 하나. 상강(霜降)과 소설(小雪) 사이에 들며, 이때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한다. 11월 8일경이다. ▷ 일교차 기온, 습도, 기압 따위가 하루 동안에 변화하는 차이. 맑게 갠 날이 비 오는 날이나 흐린 날보다 크고, 또 내륙일수록 크다. ▷ 산발적 1. [명사] 때때로 여기저기 흩어져 발생하는 것. 2. [관형사] 때때로 여기저기 흩어져 발생하는. ▷ 평년 1. 풍년도 흉년도 아닌 보통 수확을 올린 해. 2. 일기 예보에서, 지난 30년간의 기후의 평균적 상태를 이르는 말. 3. 윤년이 아닌 해. 1년이 365일인 해이다. ▷ 웃돌다 어떤 정도를 넘어서다. ▷ 선선하다 1. 시원한 느낌이 들 정도로 서늘하다. 2. 성질이나 태도가 까다롭지 않고 주저함이 없다. ▷ 쌀쌀하다 1. 날씨나 바람 따위가 음산하고 상당히 차갑다. 2. 사람의 성질이나 태도가 정다운 맛이 없고 차갑다. ▷ 온화하다 1. 날씨가 맑고 따뜻하며 바람이 부드럽다. 2. 성격, 태도 따위가 온순하고 부드럽다. ▷ 포근하다 1. 도톰한 물건이나 자리 따위가 보드랍고 따뜻하다. 2. 감정이나 분위기 따위가 보드랍고 따뜻하여 편안한 느낌이 있다. 3. 겨울 날씨가 바람이 없고 따뜻하다.

2022년 11월 셋째 주 [ 수능 D-2 방역·수송지원 수능 종합대책 마련 ]

2022년 11월 셋째 주 [ 수능 D-2 방역·수송지원 수능 종합대책 마련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601388&amp;ref=A < 수능 D-2, 문답지 배부 시작…확진자 시험장 추가 확보 > [앵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부터 문답지 배부가 시작됐는데요. 코로나19 3년차인 올해는 처음으로 확진 수험생이 외출해 시험을 보게 됩니다. 코로나 재확산 조짐에 교육부는 별도 시험장을 늘리는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윤아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4교시 과학탐구 영역 문제지가 트럭에 실립니다. 수량 확인을 마친 트럭에는 잠금장치와 함께 '보안 스티커'가 부착됩니다. 2023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경찰 경호 속에 어제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로 배부가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별도 장소에 보관되다가 17일 수능 당일 아침에 전국 천 3백여개 시험장으로 각각 운반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이 외출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도 확충됐습니다. 당초 108개 시험장 680실에서 110개 시험장 827실로 늘렸는데, 만 2천여 명의 확진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수능 하루 전이나 당일 새벽에 확진될 경우 관할 교육청에 즉시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문규/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 "우선은 확진된 경우에는 반드시 확진자가 교육청으로 유선으로 연락해 시험실 준비라든지 이런 부분을 확실히 해 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일반 시험장 내에서 분리 시험을 치를 2천 3백여 교실도 마련했습니다. 입원 치료자나 수험생이 원할 경우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도 있는데, 25개 병원에 108개 병상을 준비했습니다. 수험생 감염 확산 예방과 시험장 방역을 위해 시험장으로 쓰일 고등학교와 중학교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50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 7백여 명 줄었습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2022년 11월 셋째 주 [ 수능 D-2 방역·수송지원 수능 종합대책 마련 ]

2022년 11월 셋째 주 [ 수능 D-2 방역·수송지원 수능 종합대책 마련 ] https://www.yna.co.kr/view/AKR20221115105100052?input=1195m < 박종훈 경남교육감 "안전한 수능 시험장을"…방역복 입고 점검 >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이틀 앞둔 15일 도내 시험장을 점검하며 '안전한 고사장'을 주문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창원지역 한 시험장 시험장을 찾아 분리시험실 감독관이 착용하는 개인보호구(KF마스크, 방역복, 장갑 등)를 착용하고 책상, 의자 등 시험장 곳곳을 꼼꼼히 점검했다. 박 교육감은 현장에서 "우리 교육청은 어떤 상황에서도 수험생이 (코로나19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수험생 3만139명이 116개 시험장에 수능을 응시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시험장은 일반 105개 학교, 별도 10곳 그리고 병원 1곳 등 총 116곳을 운영한다. 확진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입원(치료) 중인 중증 확진자는 병원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시험 당일 고열(37.5도 이상)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수험생은 일반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확진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한다. 일반시험실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험생이 24명씩 앉는다.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는 책상용 종이 칸막이를 설치한다. 이번 수능 시험은 모든 수험생과 운영 요원은 시험장에 들어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확진 통보를 받는 즉시 경남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055-268-1382, 1384, 1397)로 연락해 시험장과 이동 방법을 안내받아야 한다.

2022년 11월 셋째 주 [ 수능 D-2 방역·수송지원 수능 종합대책 마련 ]

2022년 11월 셋째 주 [ 수능 D-2 방역·수송지원 수능 종합대책 마련 ] < 단어 (출처: 네이버 사전) > ▷ 방역 전염병이 발생하거나 유행하는 것을 미리 막는 일. ▷ 수송 기차나 자동차, 배, 항공기 따위로 사람이나 물건을 실어 옮김. ▷ 수능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을 줄여 이르는 말. ▷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적격자를 선발하기 위하여 교육부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시험. 1994년부터 행해지고 있다. ▷ 대책 어떤 일에 대처할 계획이나 수단. ▷ 마련 헤아려서 갖춤. ▷ 확진자 질환의 종류나 상태를 확실하게 진단받은 사람. ▷ 조짐 좋거나 나쁜 일이 생길 기미가 보이는 현상. ▷ 확충 늘리고 넓혀 충실하게 함. ▷ 당초 일이 생기기 시작한 처음. ▷ 치르다 1. 주어야 할 돈을 내주다. 2. 무슨 일을 겪어 내다. 3. 아침, 점심 따위를 먹다. ▷ 행정력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나 수완. ▷ 응시하다 시험에 응하다.

2022년 11월 넷째 주 [ 전통시장도 당일·묶음·새벽 배송 시작. 서울시 우리시장 개시 ]

2022년 11월 넷째 주 [ 전통시장도 당일·묶음·새벽 배송 시작. 서울시 우리시장 개시 ] https://www.mk.co.kr/news/society/10538903 < “생각만해도 신선”...노량진수산시장도 새벽배송 한다 > 서울시는 청량리종합시장·암사종합시장·노량진수산시장 3곳에 소규모 물류시설을 설치해 22일부터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전국 최초로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거래 확산으로 신속한 배송이 시장 경쟁력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전통시장은 상인 고령화, 노후화된 시설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서울시는 3곳에 관련 소규모 물류시설(MFC)과 디지털 물류플랫폼 도입을 마쳤다. 모든 배송은 서울 전역은 물론 경기도 일부까지 가능하다. 22일부터는 오프라인 주문에 대해 빠른배송 서비스를 지원한 후 12월부터 온라인 주문으로 확대 지원한다.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통해 당일배송, 새벽배송, 묶음배송 등 다양한 배송유형이 도입된다. 소비자는 시장을 방문해 배달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살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시장 배송은 배송비가 비싼 퀵 서비스 또는 배송이 2~3일 이상 소요되는 택배 배송만 가능했다. 저렴하고 빠른 배송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소비자는 온라인 구매뿐만 아니라 현장 구매 시에도 당일·새벽·묶음배송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는 빈손으로 편하게 시장을 방문해 여러 상점의 상품을 주문한 후 묶음배송을 신청하면 상품을 번거롭게 들고 귀가할 필요 없이 당일 또는 다음날 새벽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집앞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우리시장 빠른배송으로 소비자는 편하게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저렴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시장 전체 물량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배송함으로써 배송단가는 기존보다 약 30% 이상 저렴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청량리종합시장 의령상회(노명화 대표)의 경우 기존에는 과일상자 1박스당 6000~7000원의 배송비를 개별적으로 지급해야 했으나, 우리시장 빠른배송으로 1박스당 4000원으로 일괄배송할 수 있게 됐다. 상인들의 기대도 크다. 청량리종합시장 광성유통 이상렬 상인은 “기존에는 전화로 주문받아 수기로 작성해 배송을 보내다 보니 잘못 배송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다. 배송 물품을 보관할 장소가 없어서 바닥에 쌓아두는 경우도 있었다. 개별적으로 배송하다 보니 배송료도 비쌀 뿐 아니라 배송 시간도 불규칙해서 소비자의 불만이 지속해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암사종합시장 순수한찬 김향주 상인은 “그동안 냉장설비가 없다 보니 배송 중에 반찬이 쉬어 버리는 등 품질관리가 안 되는 어려움이 많았다. 각종 음식, 반찬들이 신선하게 배송할 수 있는 배송체계가 절실했는데,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서울시는 네이버, 당근마켓, 시장몰(청량몰) 등 기존 활성화된 채널을 통해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우리시장 빠른배송’사업은 대형마트, 쇼핑몰로 인해 젊은 소비자의 관심이 멀어지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을 다시 활성화할 새로운 운영 방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넷째 주 [ 전통시장도 당일·묶음·새벽 배송 시작. 서울시 우리시장 개시 ]

2022년 11월 넷째 주 [ 전통시장도 당일·묶음·새벽 배송 시작. 서울시 우리시장 개시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1213276i < 서울시, 이젠 전통시장도 당일‧묶음‧새벽배송 가능해진다 >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새벽‧당일‧묶음 배송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음달 부터는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오는 22일 부터 청량리종합시장‧암사종합시장‧노량진수산시장 3곳에서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3곳에는 제품의 피킹, 분류, 보관, 배송 등 전과정을 처리해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소규모 물류시설인 'MFC'를 조성하고, 디지털물류플랫폼을 도입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장의 주문, 배송시스템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전화, 수기방식으로만 주문이 관리됐다. 이제는 모든 과정이 디지털화돼 시장 내 물류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졌다. 상인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물류인프라 도입으로 시장내 주문, 배송흐름도 획기적으로 변화했기 떄문이다. 기존에는 상인 개인이 모든 과정을 처리해야 했다면, 앞으로 픽업, 보관, 분류, 배송 등 번거로운 작업은 물류전문기관이 운영하는 MFC에서 일괄 처리한다. 소비자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면 상인은 상품을 준비하기만 하면 된다. 운영인력이 이를 픽업해 MFC로 이동하고 배송유형에 따라 신속하게 분류한다. 도착지가 같은 상품은 한 번에 묶음 배송이 가능해져 여러 상품을 주문하는 소비자 부담도 적다. 배송유형도 다양해진다. 당일배송, 새벽배송, 묶음배송 등 다양한 배송유형이 도입된다. 배송은 서울전역 및 경기도 일부까지 가능하다. 시장을 방문해 배달을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배송료도 저렴해진다. 예를 들어 청량리종합시장 의령상회의 경우 기존에는 과일상자 1박스당 6000~7000원의 배송비를 개별적으로 지불해야했다. 하지만 우리시장 빠른배송으로 1박스당 4000원으로 일괄배송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장 전체 물량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배송함으로써 배송단가는 기존보다 약 30% 이상 저렴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우선 오프라인 주문에 대해 빠른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음달부터 온라인 주문으로 빠른배송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은 대형마트, 쇼핑몰로 인해 젊은 소비자의 관심이 멀어지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을 다시 활성화 할 새로운 운영 방식이 될 것"이라며 “온라인 주문, 다양한 배송 등 소비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시민, 상인 모두가 동행하는 유통, 물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11월 넷째 주 [ 전통시장도 당일·묶음·새벽 배송 시작. 서울시 우리시장 개시 ]

2022년 11월 넷째 주 [ 전통시장도 당일·묶음·새벽 배송 시작. 서울시 우리시장 개시 ] < 단어 (출처: 네이버 사전) > ▷ 배송 물자를 여러 곳에 나누어 보내 줌. ▷ 수산시장 수산물을 사고파는 시장. ▷ 물류 1. 필요한 양의 물품을 가장 적은 경비를 들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원하는 장소에 때맞춰 보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 활동. 자재 및 제품의 포장, 하역, 수송, 보관, 통신 등 여러 활동을 이른다. 2. 재료나 제품 따위의 사회적인 흐름. ▷ 시설 도구, 기계, 장치 따위를 베풀어 설비함. 또는 그런 설비. ▷ 비대면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대하지 않음. ▷ 경쟁력 경쟁할 만한 힘. 또는 그런 능력. ▷ 전통시장 오랜 기간에 걸쳐 일정한 지역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상설 시장이나 정기 시장. ▷ 대응 어떤 일이나 사태에 맞추어 태도나 행동을 취함. ▷ 묶음 1. 한데 모아서 묶어 놓은 덩이. 2. 묶어 놓은 덩이를 세는 단위. ▷ 충족시키다 욕구나 원하는 조건을 충분히 채우게 하다. ▷ 쉬다 음식 따위가 상하여 맛이 시금하게 변하다. ▷ 절실하다 1. 느낌이나 생각이 뼈저리게 강렬한 상태에 있다. 2. 매우 시급하고도 긴요한 상태에 있다. 3. 적절하여 실제에 꼭 들어맞다. ▷ 혁신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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