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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2

가사모음집

10cm - 스토커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난 못났고 별볼일 없지 그 애가 나를 부끄러워 한다는 게 슬프지만 내가 뭐라고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뒷모습만 이제 알아 나의 할 일이 무엇인지 다 포기하고 참아야 하지 저 잘나가는 너의 남자친구처럼 되고 싶지만 불가능하지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는 왜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이고 이런 사랑을 하고 나는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하니까 내가 나쁜 거니까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크러쉬 - Beautiful (도깨비 ost) it's a beautiful life 난 너의 곁에 있을게 it's a beautiful life 너의 뒤에 서 있을게 beautiful love 하늘아래 너와 있다면 숨쉬는것만으로도 좋아 it's a beautiful life beautiful day 너의 기억에서 내가 살텐데 beautiful life beautiful day 내 곁에서 머물러줘 beautiful my love beautiful your heart it's a beautiful life it's a beautiful life it's a beautiful life 언제나 널 지켜줄게 it's a beautiful life 내게 기댈수가 있게 beautiful love 너의 눈물 너의 미소도 곁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it's a beautiful life beautiful day 미치도록 널 사랑했었던 날 beautiful life beautiful day 너를 잃고 싶지 않아 beautiful my love beautiful your heart it's a beautiful life 세상에 너와 닮은 추억이 또 덩그러니 내게 남겨져있어 너와의 기억 너와의 추억 it's a sorrowful life sorrowful day 슬픔을 이기지 못하는 내게 sorrowful life sorrowful day 내 곁에서 떠나지마 추억속에 내가 살지 않도록 it's a beautiful life

정준일 - 안아줘 서러운 맘을 못 이겨 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 내 절망관 상관없이 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 상처는 생각보다 쓰리고 아픔은 생각보다 깊어가 널 원망하던 수 많은 밤이 내겐 지옥같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니가 한 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 걸음 더 가면 되잖아 하루에도 수천번씩 니 모습을 되뇌이고 생각했어 내게 했던 모진 말들 그 싸늘한 눈빛 차가운 표정들 넌 참 예쁜 사람 이었잖아 넌 참 예쁜 사람 이었잖아 제발 내게 이러지 말아줘 넌 날 잘 알잖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니가 한 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 걸음 더 가면 되잖아 내겐 내가 없어 난 자신이 없어 니가 없는 하루 견딜 수가 없어 이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니가 없는 난 그냥 날 안아줘 나를 좀 안아줘 아무 말 말고서 내게 달려와줘 외롭고 불안하기만 한 마음으로 이렇게 널 기다리고 있잖아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긴 침묵 속에서 소리내 외칠게 어리석고 나약하기만 한 내 마음을

태민 - 눈꽃 눈을 감으면 귀를 닫으면 지울 수 있을까? 이젠 볼 수도 너의 말도 들을 수가 없어 널 미워하고 널 원망할수록 난 계속 초라해져 가 첫눈이 오면 잊혀진다 하던데 나의 계절만 멈춰있어 나를 사랑해줘 나를 (사랑해줘 나를) 나를 이해해줘 나를 (이해해줘 나를) 겨울의 꿈에서 부는 하얀 눈꽃처럼 환한 웃음으로 내게 달려와주던 너 긴 침묵조차 두근거리던 너와 나의 하루는 언제부터인가 길어진 낮과 지루한 밤 항상 곝에 있는 너보다 내가 중요했던 나 가끔씩 너와의 이별을 몰래 떠올렸던 나 그땐 몰랐어 내가 이렇게 아파할 줄을 시간을 다시 돌릴 수가 없을까? 나를 사랑해줘 나를 나를 이해해줘 나를 겨울의 꿈에서 부는 하얀 눈꽃처럼 환한 웃음으로 내게 달려와주던 너 모두가 웃던 장면에서 나만 눈물이 흐르던 날 사람들은 항상 즐겁고 나만 잘못된 것만 같아 가장 미웠던 기억들만 떠올리려 애써도 왜 나는 예쁜 너의 얼굴만 생각이 나는지 많이 힘들었었지 많이 외로웠었지 겨울의 꿈에서 부는 하얀 눈꽃보다 하얀 네가 울었어

종현 - Lonely 미안해 내 탓이야 고마워 덕분이야 툭하면 내뱉던 네 그 말버릇 너도 힘든 걸 난 다 아는데 아마 넌 내가 바본 줄 아나 봐 우는 얼굴로 나 힘들다 하면 정말 나아질까 그럼 누가 힘들까 아프다 징징대면 모두 다 괜찮아지는데 아마 너와 난 착각 속에 서로를 가둬둔 지 몰라 아냐 너는 날 이해 못 해 걱정 어린 네 눈을 볼 때면 Baby, I'm so lonely, so lonely 나는 혼자 있는 것만 같아요 지친 널 볼 때면 내가 너에게 혹시 짐이 될까 많이 버거울까 Baby, I'm so lonely, so lonely 나도 혼자 있는 것만 같아요 그래도 너에게 티 내기 싫어 나는 혼자 참는 게 더 익숙해 날 이해해줘 우린 함께 있지만 같이 걷질 않잖아 외로움과 괴로움 기억 하나 차인 건데 넌 왜 자꾸 다르게만 적으려 하는 건지 Baby, I'm so lonely, so lonely 나는 혼자 있는 것만 같아요 그래도 너에게 티 내기 싫어 나는 혼자 참는 게 더 익숙해 날 이해해줘 날 내버려 둬 Baby, I'm so lonely, so lonely 나는 혼자 있는 것만 같아요 Baby, I'm so lonely, so lonely 나도 혼자 있는 것만 같아요 그래도 너에게 숨기기 싫어 나는 혼자 참는 게 더 익숙해 날 이해해줘

태연 - U R 오랫동안 내 마음엔 구름 가득 비가 내려 따스한 햇살 비추길 간절히 바랬죠 어깨를 적신 빗방울도 마르면 나만 홀로 남겨질까 너무나도 두려웠죠 그댄 빛처럼 비 갠 뒤처럼 내 마음에 떠오르죠 이렇게 'Cause you are 내게 내린 빛과 You are 너무 고운 꿈과 일곱 빛으로 온 세상을 더 아름답게 물들여 언제나, yeah you are... 텅 빈 푸른 언덕 위에 무지개는 지붕이 돼 그 아래 가만히 누워 하늘을 보아요 세상 가장 평온함과 처음 느낀 설렘 누구보다 사랑스러워 고갤 돌리면 그대 미소에 나도 몰래 손을 뻗죠 이렇게 'Cause you are 내게 내린 빛과 You are 너무 고운 꿈과 일곱 빛으로 온 세상을 더 아름답게 물들여 언제나, yeah you are... 내 창을 적신 비가 그치면 Under the rainbow 그대 기다리겠죠 차마 난 하지 못했던 얘기 못했던 그 모든 비밀 오늘은 전하고 싶어 You are 항상 나의 곁에 You are 여린 내 맘 속에 더 눈부시게 아름답게 온 밤하늘을 채우는 You're my star, yeah you are... Oh, you are! You are... Oh oh... You are...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아직도 너의 소리를 듣고 아직도 너의 손길을 느껴 오늘도 난 너의 흔적 안에 살았죠 아직도 너의 모습이 보여 아직도 너의 온기를 느껴 오늘도 난 너의 시간 안에 살았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네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지금도 난 너를 느끼죠 이렇게 노랠 부르는 지금 이 순간도 난 그대가 보여 내일도 난 너를 보겠죠 내일도 난 너를 듣겠죠 내일도 모든 게 오늘 하루와 같겠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네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진 저 의자 위에도 물을 마시려 무심코 집어 든 유리잔 안에도 나를 바라보기 위해 마주한 그 거울 속에도 귓가에 살며시 내려앉은 음악 속에도 네가 있어 어떡하죠 이젠 그대는 지웠을 텐데 어떡하죠 이제 우린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가슴이 미어져

에일리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 작은 숨결로 닿은 사람 겁 없이 나를 불러준 사랑 몹시도 좋았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영원 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 햇살처럼 니가 내렸다 널 놓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쓸쓸한 것을 고운 꽃이 피고 진 이 곳 다시는 없을 너라는 계절 욕심이 생겼다 너와 함께 살고 늙어가 주름진 손을 맞잡고 내 삶은 따뜻했었다고 단 한번 축복 그 짧은 마주침이 지나 빗물처럼 너는 울었다 한번쯤은 행복하고 싶었던 바람 너까지 울게 만들었을까 모두, 잊고 살아가라 내가 널, 찾을 테니 니 숨결, 다시 나를 부를 때 잊지 않겠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니가 준 모든 순간들을 언젠가 만날 우리 가장 행복할 그날 첫눈처럼 내가 가겠다 너에게 내가 가겠다

마크툽 - Marry me 비 내리는 날엔 우산이 돼주고 어둠이 오면 빛이 돼줄게 추운 겨울이면 난로가 돼주고 더운 날엔 바람이 될게 잠이 들 때까지 머릴 만져줄게 니가 두려울 때마다 꼭 옆에 있어줄게 갑작스런 맘에 문득 떠나고 싶으면 내일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떠나줄게 Marry me 내 손 잡아줄래요 Marry me 나와 평생 함께 할래요 남은 나의 모든 삶 오직 그대 남자로 살고 싶어요 Marry me, darling 나와 결혼해 줄래요 순간뿐이 아냐 많이 생각했어 그래 내 사랑을 줄 수 있는 여잔 너밖에 없어 차갑고 어두운 험하고 쓸쓸한 세상 속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걸어가고 싶어 Marry me 내 손 잡아줄래요 Marry me 나와 평생 함께 할래요 남은 나의 모든 삶 오직 그대 남자로 살고 싶어요 Marry me, darling 나와 결혼해 줄래요 내 안에 숨 쉬는 아름다운 그대 영원히 같은 꿈을 꾼다면 얼마나 좋을까 믿어요 marry me 그대와 함께 하는 매일이 내겐 천국이죠 나와 결혼해 줄래요 oh, woo 나와 결혼해 줄래요

아이유, 임슬옹 - 잔소리 늦게 다니지좀 마 술은 멀리좀 해봐 열살짜리 애처럼 말을 안듣니 정말 웃음만 나와 누가 누굴보고 아이라 하는지 정말 웃음만 나와 싫은 얘기 하게 되는 내 맘을 몰라 좋은 얘기만 나누고 싶은 내 맘을 몰라 그만할까 그만하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그만하자 그만하자 사랑하기만해도 시간 없는데 머리 아닌 가슴으로 하는 이야기 니가 싫다 해도 안 할수가 없는 이야기 그만하자 그만하자 너의 잔소리만 들려 밥은 제때 먹는지 여잔 멀리 하는지 온 종일을 네 옆에 있고 싶은데 내가 그 맘인거야 주머니속에 널 넣고 다니면 정말 행복할텐데 둘이 아니면 안되는 우리 이야기 누가 듣는다면 놀려대고 웃을 이야기 그만할까 그만하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그만하자 그만하자 사랑하기만해도 시간 없는데 머리 아닌 가슴으로 하는 이야기 니가 싫다 해도 안 할수가 없는 이야기 그만하자 그만하자 너의 잔소리가 들려 wow 눈에 힘을 주고 겁을 줘봐도 내겐 그저 귀여운 얼굴 이럴래 자꾸(너) 더는 못 참고(나) 정말 화낼지 몰라 사랑하다 말거라면 안 할 이야기 누구보다 너를 생각하는 마음의 소리 화가 나도 소리 쳐도 너의 잔소리마저 (잔소리마저) 난 달콤한데 사랑해야 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그만하자 그만하자 이런 내 맘을 믿어줘 oh oh

악뮤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일부러 몇 발자국 물러나 내가 없이 혼자 걷는 널 바라본다 옆자리 허전한 너의 풍경 흑백 거리 가운데 넌 뒤돌아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널 떠날 수 없단 걸 우리 사이에 그 어떤 힘든 일도 이별보단 버틸 수 있는 것들이었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두세 번 더 길을 돌아갈까 적막 짙은 도로 위에 걸음을 포갠다 아무 말 없는 대화 나누며 주마등이 길을 비춘 먼 곳을 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더 갈 수 없단 걸 한 발 한 발 이별에 가까워질수록 너와 맞잡은 손이 사라지는 것 같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no oh oh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

옥상달빛 - 수고했어 오늘도 세상 사람들 모두 정답을 알긴 할까 힘든 일은 왜 한번에 일어날까 나에게 실망한 하루 눈물이 보이기 싫어 의미 없이 밤 하늘만 바라봐 작게 열어둔 문틈 사이로 슬픔보다 더 큰 외로움이 다가와도 날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빛이 있다고 분명 있다고 믿었던 길마저 흐릿해져 점점 더 날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아무도 너의 슬픔 관심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수고했어 수고했어 오늘도 라 라라 라 라 라 라 라 라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아무도 너의 슬픔 관심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이하이 - 한숨 숨을 크게 쉬어봐요 당신의 가슴 양쪽이 저리게 조금은 아파올 때까지 숨을 더 뱉어봐요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 느껴질 때까지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남들 눈엔 힘 빠지는 한숨으로 보일진 몰라도 나는 알고 있죠 작은 한숨 내뱉기도 어려운 하루를 보냈단 걸 이제 다른 생각은 마요 깊이 숨을 쉬어봐요 그대로 내뱉어요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정말 수고했어요

나래 - 호랑수월가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뜩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풍성한 가지 끝에 걸쳐 있던 연으로 바람에 떨어져서 표류하던 잎으로 물 위에 갈 데 없는 낡은 길을 짓다가 그립고 슬퍼 눈을 감으네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나의 수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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