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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7, 2023

주몽의 아들 온조가 백제를 건국했다고요?

Learning Korean word with Korean history

주몽의 아들 온조가 백제를 건국했다고요? Jimong's son, Onjo, founded Baekje?

등장인물

온조 Jumong's Second son 비류 Jumong's First son

Full Story with Korean

** 한강 유역에 온조가 세운 나라, 백제 ** 고구려 주몽의 아들 유리에게 태자의 자리를 뺏기고 하루아침에 찬밥 신세가 된 비류와 온조, 두 형제는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열명의 신하와 백성들을 이끌고 남쪽으로 길을 떠났어요. 무리가 도착한 곳에는 강이 흐르고 있었어요. 그들은 높은 곳에 올라 정착할 곳을 찾기 위해 주변의 지형을 살폈어요. 형 비류는 이렇게 말했어요. "온조야 ! 나는 저기 바다가 보이는 서쪽(인천지역)이 좋구나! 바닷가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서 살기가 좋지 않으나, 평야도 넓어 농사짓기도 좋을 것이다. 우리 저리 가서 나라를 세우자!" 하지만 온조와 열 명의 신하들은 생각이 달랐어요. "이 강의 주변을 살펴보세요. 강 주변으로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고 그 평야를 높은 산들이 막고 있어서 백성들이 살아가기에 최고의 땅입니다. 여기에 도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국 비류와 온조는 이 곳에서 헤어지고 말아요. 비류와 비류를 따르던 백성들은 지금의 인천인 미추홀로 향했어요. 온조와 열 명의 신하들은 백성들을 데리고 한강 유역의 위례성에 도읍을 세우고 나라 이름을 '십제' 라고 했어요. 십제는 '열 명의 신하가 먼 길을 건너와서 나라를 세웠다'는 것을 뜻해요. 누구의 선택이 옳았을까요? 비류가 선택했던 미추홀은 바닷가라서 땅이 습하고 물이 짜서 농사짓기가 힘들었어요. 비류를 따랏던 백성들은 살기가 힘들어지자 십제를 찾아가거나 흩어졌어요. 좌절에 빠진 비류는 시름시름 앓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해요. 온조는 형의 백성까지 모두 받아들이고 나라이름을 '백성들이 즐겁게 따랐다'는 뜻으로 '백제'라고 바꿨어요. 백제는 도읍을 세 번이나 옮겼어요. 처음에는 위례성이었지요. 지금의 한강 유역으로, 위례성에서 발견된 백제 시대의 무덤을 보면 고구려의 무덤과 많이 닮아 있다고 해요. 고구려에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에요. 그 뒤 웅진(현 공주) 과 사비(현 부여)로 도읍을 옮겼을 때는 중국 문화를 받아 들였는데, 중국과는 다른 우아하고 수준 높은 백제 문화를 발전시켰어요. 백제는 한강을 이용해 다른 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했어요. 중국과의 교역을 통해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고구려, 신라보다 빨리 발전할 수 있었지요. 근초고왕 때는 '문화 강국'이라 할 만큼 우수한 문화를 꽃피웠어요. 근초고왕은 아직 문명이 발달하지 못한 왜나라에 신하를 파견하여 백제의 선진문화를 전해 주었어요. 집 짓는 기술, 제철 기술, 말 타는 법, 옷 만드는 방법, 양초, 의약, 음악 등 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더불어 천자문이나 논어 등의 학문과 유교,불교,도교 등을 전수하여 왜나라가 국가의 기틀을 세울 수 있또록 도왔어요.

Story 1 Page

** 한강 유역에 온조가 세운 나라, 백제 ** ** The country founded by Onjo in the Han River basin, Baekje ** 고구려 주몽의 아들 유리에게 태자의 자리를 뺏기고 하루아침에 찬밥 신세가 된 비류와 온조, 두 형제는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열명의 신하와 백성들을 이끌고 남쪽으로 길을 떠났어요. Two brothers, Biryu and Onjo, who lost their position as crown prince to Yu-ri, son of Jumong of Goguryeo, and became cold meals overnight, started to build their own country, he left for the south with ten servants and people. 단어 Vocabulary 1, 찬밥 신세 : the third wheel : 중요하지 아니한 하찮은 인물이나 사물이 되다 2. 백성 : the people : 나라의 근본을 이루는 일반 국민을 예스럽게 이르는말

Story 2 Page

무리가 도착한 곳에는 강이 흐르고 있었어요. 그들은 높은 곳에 올라 정착할 곳을 찾기 위해 주변의 지형을 살폈어요. 형 비류는 이렇게 말했어요. "온조야 ! 나는 저기 바다가 보이는 서쪽(인천지역)이 좋구나! 바닷가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서 살기가 좋지 않으나, 평야도 넓어 농사짓기도 좋을 것이다. 우리 저리 가서 나라를 세우자!" There was a river flowing where the group arrived. they climbed high and surveyed the surrounding terrain for a place to settle. Big brother Biryu said "Hey Onjo! i like the west side (Incheon area) where you can see the sea!. The seaside in cool in summer and warm in winter, so it's not good to live. but the plains are wide and good for farming. Let's go away and build a country!" 단어 Vocabulary 1. 무리 : Crowds of people : 사람이나 짐승, 사물 따위가 모여서 뭉친 한 동아리 2. 도착 : arrival : 목적한 곳에 다다름 3. 주변 : surroundings : 어떤 대상의 둘 4. 정착 : settlement : 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아 붙박이로 있거나 머물러 삶 5. 지형 : terrain :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 6. 살피다 : survey : 두루두루 주의하여 자세히 보다 7. 바다 : sea : 지구 위에서 육지를 제외한 부분으로 짠물이 괴어 하나로 이어진 넓고 큰 부분 8. 농사 : Farming : 곡류,과채류 따위의 씨나 모종을 심어 기르고 거두는 따위의 일 9. 시원하다 : Cool : 덥거나 춥지 아니하고 알맞게 서늘하다 10. 바닷가 : seaside : 바닷물과 땅이 서로 닿은 곳이나 그 근처

Story 3 Page

하지만 온조와 열 명의 신하들은 생각이 달랐어요. "이 강의 주변을 살펴보세요. 강 주변으로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고 그 평야를 높은 산들이 막고 있어서 백성들이 살아가기에 최고의 땅입니다. 여기에 도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But onjo and his ten servants had different ideas. "Look around this river. a wide plai spreads around the river, and high mountains block the plain, so it's the best land for people to live in. it would be nice to build a capital here. 결국 비류와 온조는 이 곳에서 헤어지고 말아요. 비류와 비류를 따르던 백성들은 지금의 인천인 미추홀로 향했어요. 온조와 열 명의 신하들은 백성들을 데리고 한강 유역의 위례성에 도읍을 세우고 나라 이름을 '십제' 라고 했어요. 십제는 '열 명의 신하가 먼 길을 건너와서 나라를 세웠다'는 것을 뜻해요. in the end, Biryu and Onjo parted ways here. Biryu and the people who followed him headed for Michuhol. now Incheon. Onjo and ten servants took the people and established the capital at Wiryeseong on the banks of the Han River and named the country "Sipje". Sipje means "ten servants came across a longway to establish a country'. 단어 Vocabulary 1. 최고 : Best : 가장 높음 2. 헤어지다 : part : 모여 있던 사람들이 따로따로 흩어지다 3. 위례성 : One of palace : 하나의 성

Story 4 Page

누구의 선택이 옳았을까요? 비류가 선택했던 미추홀은 바닷가라서 땅이 습하고 물이 짜서 농사짓기가 힘들었어요. 비류를 따랏던 백성들은 살기가 힘들어지자 십제를 찾아가거나 흩어졌어요. 좌절에 빠진 비류는 시름시름 앓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해요. 온조는 형의 백성까지 모두 받아들이고 나라이름을 '백성들이 즐겁게 따랐다'는 뜻으로 '백제'라고 바꿨어요. whose choice was right? Michuhol, which Biryu chose, was near the sea. so the land was wet and the water was salty, making farming difficult. The people who followed Biryu went to Sipje or scattered when their lives became difficult. It is said that Biryu, who fell into frustration, took his own life while suffering from anxiety. Onjo accepted all of his brother's people and changed the name of the country to 'Baekje', which means the 'the people followed happily'. 단어 Vocabulary 1. 선택 : Choice : 여럿 가운데서 필요한 것을 골라 뽑음 2. 누구 : Whose ; 잘 모르는 사람을 가리키는 인칭 대명사 3. 습하다 : wet : 메마르지 않고 물기가 많아 축축하다 4. 짜다 : salty : 소금과 같은 맛이 있다. 5. 힘들다 : 어렵거나 곤란하다 : difficult 6. 흩어지다 : scatter : 한데 모였떤 것이 따로따로 떨어지거나 사방으로 퍼지다 7. 좌절 : frustration : 마음이나 기운이 꺾임. 8. 시름시름 앓다 : have a long drawn-out illness : 병세가 더 심해지지도 않고 나아지지도 않으면서 오래 끄는 모양

Story 5 Page

백제는 도읍을 세 번이나 옮겼어요. 처음에는 위례성이었지요. 지금의 한강 유역으로, 위례성에서 발견된 백제 시대의 무덤을 보면 고구려의 무덤과 많이 닮아 있다고 해요. 고구려에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에요. 그 뒤 웅진(현 공주) 과 사비(현 부여)로 도읍을 옮겼을 때는 중국 문화를 받아 들였는데, 중국과는 다른 우아하고 수준 높은 백제 문화를 발전시켰어요. Baekje moved its capital three times. at first, it was condescending. it is said that the tombs of the Baekje era found in Wiryeseong. which is now in the Han river basin, are very similar to the tombs of Goguryeo. it must have been because they split from Goguryeo. Later, when the capitals were moved to Ungjin(currently Gongju) and sabi(currently Buyeo), they accepted chinese culture.and developed an elegang and high-level Baekje culture that was different from china. 백제는 한강을 이용해 다른 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했어요. 중국과의 교역을 통해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고구려, 신라보다 빨리 발전할 수 있었지요. 근초고왕 때는 '문화 강국'이라 할 만큼 우수한 문화를 꽃피웠어요. Baekje used the Han River to actively interact with other countries. it was able to develop faster than Goguryeo and Silla by accepting advancedd culture through trade with China. During the reign of King Geunchogo, an excellent culture blossomed, enough to be called a 'cultural powerhouse'. 단어 Vocabulary 1. 무덤 : tomb : 송장이나 유골을 땅에 묻어 놓은 곳 2. 닮다 : similar : 사람 또는 사물이 서로 비슷한 생김새나 성질을 지니다 3. 갈라져 나오다 : split : 둘 이상으로 나누어지다 4. 웅진 : One of Palace : 성 이름 5. 사비 : One of Palace : 성 이름 6. 우아하다 :elegang : 고상하고 기품이 있으며 아름답다 7. 수준 : level : 사물의 가치나 질 따위의 기준이 되는 일정한 표준이나 척도

Story 6 Page

근초고왕은 아직 문명이 발달하지 못한 왜나라에 신하를 파견하여 백제의 선진문화를 전해 주었어요. 집 짓는 기술, 제철 기술, 말 타는 법, 옷 만드는 방법, 양초, 의약, 음악 등 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더불어 천자문이나 논어 등의 학문과 유교,불교,도교 등을 전수하여 왜나라가 국가의 기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어요. King Geunchogo dispatched his servants to Wa.where civilization was not yet developed, to convey the advanced culture of Baekje. House-building skills, iron-making techniques, horse riding, clothing making, candles,medicine, and other skills necessary for life. as well as studies such as the Thousand character text and the analects of confucianism,Buddhism, and Taoism, were passed on so that the japanese nation could lay the foundation for a nation. helped build it up. 단어 Vocabulary 1. 문명 : civilization : 인류가 이룩한 물질적, 기술적, 사회 구조적인 발전 2. 아직 : yet : 어떤 일이나 상태 또는 어떻게 되기까지 시간이 더 지나야 함을 나타내거나, 어떤 일이나 상태가 끝나지 아니하고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 3. 신하 : servant : 임금을 섬기어 벼슬하는 사람 4. 파견 : dispatch : 일정한 임무를 주어 사람을 보냄 5. 선진 : advancement : 어느 한 분야에서 연령, 지위, 기량 따위가 앞섬. 6. 전해주다 : convey : 어떤 것을 상대에게 옮기어 주다 7. 제철 : iron manufacture : 철광석을 제련하여 철을 뽑아내는 일 8. 기술 : technique : 과학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 9 유교,불교,도교 : religion : 종교 10. 학문 : study : 어떤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워서 익힘 , 또는 그런 지식 11. 근초고왕 : one of famous King : 백제 제13대 왕. 백제의 강력한 고대국가의 기반을 마련한 왕

Full Story with Korean

** 한강 유역에 온조가 세운 나라, 백제 ** 고구려 주몽의 아들 유리에게 태자의 자리를 뺏기고 하루아침에 찬밥 신세가 된 비류와 온조, 두 형제는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열명의 신하와 백성들을 이끌고 남쪽으로 길을 떠났어요. 무리가 도착한 곳에는 강이 흐르고 있었어요. 그들은 높은 곳에 올라 정착할 곳을 찾기 위해 주변의 지형을 살폈어요. 형 비류는 이렇게 말했어요. "온조야 ! 나는 저기 바다가 보이는 서쪽(인천지역)이 좋구나! 바닷가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서 살기가 좋지 않으나, 평야도 넓어 농사짓기도 좋을 것이다. 우리 저리 가서 나라를 세우자!" 하지만 온조와 열 명의 신하들은 생각이 달랐어요. "이 강의 주변을 살펴보세요. 강 주변으로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고 그 평야를 높은 산들이 막고 있어서 백성들이 살아가기에 최고의 땅입니다. 여기에 도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국 비류와 온조는 이 곳에서 헤어지고 말아요. 비류와 비류를 따르던 백성들은 지금의 인천인 미추홀로 향했어요. 온조와 열 명의 신하들은 백성들을 데리고 한강 유역의 위례성에 도읍을 세우고 나라 이름을 '십제' 라고 했어요. 십제는 '열 명의 신하가 먼 길을 건너와서 나라를 세웠다'는 것을 뜻해요. 누구의 선택이 옳았을까요? 비류가 선택했던 미추홀은 바닷가라서 땅이 습하고 물이 짜서 농사짓기가 힘들었어요. 비류를 따랏던 백성들은 살기가 힘들어지자 십제를 찾아가거나 흩어졌어요. 좌절에 빠진 비류는 시름시름 앓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해요. 온조는 형의 백성까지 모두 받아들이고 나라이름을 '백성들이 즐겁게 따랐다'는 뜻으로 '백제'라고 바꿨어요. 백제는 도읍을 세 번이나 옮겼어요. 처음에는 위례성이었지요. 지금의 한강 유역으로, 위례성에서 발견된 백제 시대의 무덤을 보면 고구려의 무덤과 많이 닮아 있다고 해요. 고구려에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에요. 그 뒤 웅진(현 공주) 과 사비(현 부여)로 도읍을 옮겼을 때는 중국 문화를 받아 들였는데, 중국과는 다른 우아하고 수준 높은 백제 문화를 발전시켰어요. 백제는 한강을 이용해 다른 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했어요. 중국과의 교역을 통해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고구려, 신라보다 빨리 발전할 수 있었지요. 근초고왕 때는 '문화 강국'이라 할 만큼 우수한 문화를 꽃피웠어요. 근초고왕은 아직 문명이 발달하지 못한 왜나라에 신하를 파견하여 백제의 선진문화를 전해 주었어요. 집 짓는 기술, 제철 기술, 말 타는 법, 옷 만드는 방법, 양초, 의약, 음악 등 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더불어 천자문이나 논어 등의 학문과 유교,불교,도교 등을 전수하여 왜나라가 국가의 기틀을 세울 수 있또록 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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