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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2, 2024

받아쓰기 + 공부

외국인들이 배우기에 한글은 쉬운데 한국어는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흔히들 한글은 쉬운데 한국어는 어렵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은 사실 모국어여서 평소에는 한국어가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인들도 학교에서 국어 과목을 공부할 때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글의 장점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므로 이 글에서는 어려운 이유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한글은 사실 너무나도 쉬운 문자여서 다양한 표현을 문자로 표시할 수가 있습니다. 이로인해 다른 나라의 언어에서 볼 수 없는 표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 색상 표현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파란색은 영어로 blue 입니다. 한국어로 표현하면 파란색도 여러가지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파랗다, 파란색, 파랑, 파르스름하다, 시퍼렇다, 새파랗다, 푸르딩딩하다, 푸르다, 푸르스름하다, 검푸르다. 제가 금방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정도입니다. 이것은 한국인들도 대략적인 개념차이를 느낄 뿐, 차이점을 정확히 설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일단 생각나는대로 파란색 계통의 단어들의 차이점을 구분해 봤습니다. 파란색 : 말 그대로 파란색 파랑 : 파란색을 줄여서 표현 파랗다 : 파란색을 띄는 사물이나 배경을 말합니다. 색상보다는 그 대상에 조금 더 집중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르스름하다 : 다른색에 파란색이 섞여 있는 사물을 표현합니다. 예 : 입술이 파르스름하다. 붉은색을 띄는 입술에서 핏줄의 푸른색이 드러날 때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시퍼렇다(싯퍼렇다) : 약간 어두운 느낌의 파란색을 표현할 때 씁니다. 몸에 멍이 들었을 때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예 : 몸이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샛파랗다 : 약간 밝은 느낌의 파란색을 표현할 때 씁니다. 옅은 파란색을 띄는 사물이 평소보다 더 진하고 밝은 파란색을 띌 때 표현합니다. --------------------------- 예 : 하늘이 샛파랗다 푸르딩딩하다 : 원래는 파란색이 아니거나 다른 색상이 섞여 있는데 평소보다 파란색이 더 많이 보이는 경우에 많이 표현합니다 푸르다 : 바다, 하늘, 숲이 녹색이 진해져서 상쾌한 기분의 파란 빛이 돌 때 주로 표현합니다. 푸르스름하다 : 바다, 하늘, 숲의 색이 약간 찝찝한 기분의 파란 빛이 돌 때 주로 표현합니다. 입술에 대해서도 약간 파란색이 섞인듯해서 아파보일 때 많이 씁니다. 검푸르다 : 어두운 계통의 파란색을 표현합니다. ------------------- 이렇게 색상을 표현할 때 사물의 상태, 느낌, 감정까지 내포해서 표현하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단어들을 외국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외국어로 번역할 경우에는 문장이 아닌 단어만으로는 도저히 이러한 것을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빨간색과 녹색으로 만들어진 신호등의 경우에는 녹색을 파란색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다들 어색해하지 않고 받아들입니다. ------------------------------- 이것은 태극기의 태극 문양이 빨강 파랑으로 되어 있어서 빨간색의 반대 개념으로 파란색을 이해하기 때문에 정지 신호인 빨간색의 반대 개념인 녹색을 파란색으로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한국어의 장점은 생각과 표현의 다양성을 나타내면서 이는 한국인의 창의력 향상에도 많은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색상에 대한 표현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표현에서도 한국어는 화자의 기분이나 느낌 대상의 상태를 포함하는 다양한 표현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에게는 이처럼 어려운 언어와 표현도 없을 것입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어거 쉽지 않은 결정적 이유일 듯 합니다. -------------------- 그리고 어려움을 조금 더 보태주는 요소 중 하나는 다양한 한자어와 축약어의 존재입니다. 이것도 한국어의 장점 중 하나이지만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더라도 한자를 전혀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많습니다. 한자어의 장점은 문장으로 표현할 함축적인 내용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이 가능한 것입니다. 한글로 표현하면 단어 하나이지만 대체할 용어가 없는 외국어로 번역할 경우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해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는 문법 때문에 한국어가 어렵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제 생각에 문법은 한국어를 쉽게 해줄 뿐 어렵게 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한국어는 특성상 문법을 무시하고 문장을 표현해도 다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집에서 볶음밥을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다. 집에서 내가 볶음밥을 맛있게 만들어서 먹었다. 맛있게 만들어서 먹었다. 집에서 내가 볶음밥을 볶음밥을 맛있게 먹었다. 집에서 내가 만들어서 집에서 맛있게 볶음밥을 먹었다. 내가 만들어서 어순을 어떻게 바꾸어도 동일하게 이해가 됩니다. 즉, 문법은 한국어를 이해하기 쉽게 할 뿐 어렵게 하는 요소는 아닌 것입니다. 단지 앞쪽에 있는 단어가 전체 문장에서 강조하는 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어법의 경우에는 한국어를 약간 어렵게 하는 요소가 있지만, 이 경우도 다른 언어들과 비교해서 특별히 더 어렵거나 많지도 않고 규칙이 있어서 어려움의 요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러한 언어적인 특징인 알타이어계의 다른 언어에서도 흔히 보이는 것이므로 한국어만의 단점이거나 장점으로 작용하지는 않지만, 다른 언어 계통인 영어권에서는 조금 어려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어에는 없는 어마어마한 다양한 표현 방식의 장점은 외국인들이 배우기 어려운 일부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이외에도 존댓말과 다양한 호칭 같은 경우도 한국어를 약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존댓말도 어느정도 규칙성이 있어서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만이 존댓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일일히 지적만 하지 않는다면 한국어를 배우는데 장애요소로 크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하지만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많은 언어는 결과적으로는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작용 합니다. 예를 들면 10만개의 표현을 갖고 있는 언어는 1만개의 표현을 갖고 있는 단어의 언어를 대체할 수 있지만, 그 반대는 불가능합니다. 즉 다양한 표현과 단어가 있어야 세계 공용어가 될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 언어와 단어의 다양성은 문화 기술 예술 등등 사회 전체의 발전 수준을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 현재 사전에 등록된 단어는 한국어 약 54만개, 영어 30만개 정도입니다. 단, 영어의 경우 국제 공용어가 되다시피 해서 사전에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각 나라 특유의 영어 신조어가 많이 등장하여 비공식적으로는 약 90만개의 영어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한글도 사전에 등록되지 않은 신조어가 꽤 많습니다. 신조어의 갯수는 파악이 되지 않지만 사전 등록 언어만으로 봤을때는 한국어 만큼 표현이 다양한 언어는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존 한국어에 없는 단어들도 외래어로써 한국어화 되거나 반대로 한국어가 영어로 표기 되면서 국제 공용어로 사용되는 것들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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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밭을 갈고 돌멩이를 골라 내었다 2. 괭이 끝에 무엇인가 부딪혔다 3. 잘 다니지 않는 풀숲에 4.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5. 햇볕이 쨍쨍 내리쬐었습니다 6. 콧잔등에 땀이 송골송골 7. 뾰족한 바늘 끝이 반짝하고 빛날 때면 8. 얕잡아 보기 일쑤였습니다 9. 애써 지어 놓은 벼농사 10. 총총거리면서 걷는다고 한다

받아쓰기 - 빈칸에 알맞은 말

유관순은 재판을 받을 때에 ( ) 당당하였다. 7년의 징역형이 내려지고, 유관순은 ( ) 그렇지만 우리 나라가 독립을 해야 한다는 유관순의 신념은 누구도 ( ) --------- 책을 읽음으로써 ( ) 새로운 정보를 얻고, 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올바른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 ) 독서를 하면 ( ) 가꿀 수 있다. 사람들은 새로운 세계를 ( ) ----------- 현대 문명의 산물인 전기 밥통은 보온은 되나, 시간이 지나면 밥이 ( ) 냄새도 난다. 그러나 질그릇 밥통은 ( ) 그릇 자체가 흡수하여 ( ) 위생적인 그릇이다 --------------------------- -조금도 굽힘없이 -폭넓은 지식과 -풍요로운 삶을 -누렇게 변색되고 -감옥에 갇혔다 -경험해 보고 싶어한다 - 통 속에 서려 있는 김을 -교양을 쌓을 수 있다 -꺾을 수 없었다 -신선한 밥 맛을 보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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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농사를 지을 수 없는 2. 농부와 부자 영감의 말다툼은 ( ) 3. 꽃신 안에 풀잎이 ( ) 4. ( ) 있을 때 5. 나를 ( ) 생각해 주었으면 6. 햇볕이 쨍쨍 ( ) 7.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 ) 8. ( ) 되었습니다 9. 소녀는 ( ) 10. ( ) 비벼 대었다 -몇 장 쌓이고 -내리쬐었습니다 -고개를 푹 숙이더니 -얕잡아 보지 않게 -잊지 않고 -귀여운 발을 품고 -끝이 없었다 -앞다리가 닳도록 -돌멩이가 많아서 -모랫길을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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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삶에 대한 지혜와 교훈 2. 해와 달이 예전처럼 밝아졌다 3. 숲 사이 들 가운데 곡식 낟알 주워 먹네 4. 검붉은 콩알 하나가 덩그렇게 5. 사람의 손이 닿아 있는 것 같아요 6. 뜨거운 햇볕에 데어 죽고 말았어요 7. 삼촌은 앞니가 두 개나 빠졌거든 8. 희고 엷은 구름을 일곱 조각씩 나누어 가졌다 9. 가엾고 귀여운 새끼늑대 10. 발을 쿵쾅거리며 풀밭을 짓밟았다

받아쓰기 - 빈칸에 알맞은 말

1. 엄마한테 ( ) 덜덜 떨다가 2. ( ) 입방아를 찧고 있을 것이다 3. 새 학기 ( ) 4. ( ) 눈이 먼 물고기들도 있어요 5. ( ) 돈을 번다고 하는데 6. ( ) 며칠 찾다가 7. 발을 쭉쭉 ( ) 8. 서로 무언가 ( ) 9. 모래를 ( ) 작은 성을 쌓았습니다 10. 온종일 ( ) 길이 없었습니다 - 붙어 앉아 - 빌붙는다느니 - 첫날을 떠올렸다 - 햇빛을 못 봐서 - 삯일을 해서 - 잃어버리면 - 내뻗었습니다 - 귓속말을 주고받는 - 긁어모아 - 흙내조차 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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