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8, 2022
시사 한국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사 한국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일 남았습니다.
(2022년 11월 8일 기준)
기사를 통해 한국의 입시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봅시다.
여러분은 언제 마지막으로 시험을 봤나요?
자신의 경험을 말해 봅시다.
학습 효과 (Learning Outcomes)
1. 맥락을 보고 단어의 뜻을 유추하며 글을 읽을 수 있다.
Able to infer the words you don't understand with the context.
2. 어휘력, 독해력을 향상한다.
Expand vocabulary and improve reading comprehension.
3. 읽기 및 발음 실력을 기른다.
Improve reading & pronunciation skills.
4. 시험과 관련된 표현을 습득한다.
Learn new expressions for test.
5. 한국 교육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Try to understand education problem in Korea.
낱말 & 표현 (Words & Expressions)
1. 수능 = 대학수학능력시험 (Korean SAT)
2. 시험을 치르다
3. 컨디션 >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다
4. 당일
5. 생활습관
6. 수면 > 최소 수면 시간
7. 저하 > 컨디션 저하, 기억력 저하
8. 숙면 > 숙면을 취하다
9. 수험생
10. 면역력
11. 방해
12. 신체
13. 정신
14. 암막 커튼
15. 안대
16. 업계 > 교육업계, 서비스업계 > 분야
17. 입시
18. 불안감
수능 코앞 '최소 수면시간' 찾자…음악·인강은 숙면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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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치러진다. 이제는 수능날까지 컨디션을 조절하며 준비하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수면시간과 생활습관을 돌아보며 심리적 안정을 취해야 한다. 수능 시험 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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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소 수면 시간이 중요하다. 적어도 최소 수면 시간만큼은 꼭 자는 것이 좋다. 그보다 좋은 것은 자신에게 맞는 수면 시간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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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수면 시간을 지키지 못하면 수면부족이 발생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높아진다. 수면부족으로 인해 면역력 약화, 기억력 퇴화, 집중력 감소 등 수험생에게 힘든 상황들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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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은 수능 전 남은 기간 동안 무리하게 잠을 줄여가며 공부하지 말고 적당한 수면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잠을 줄이는 것은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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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환경에 따라 적당한 수면 시간은 다르지만 일반적인 평균 수면 시간은 성인 7시간, 아이 9시간 정도다. 평소와 비슷하면서 자신의 컨디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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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을 관리하기 위해 적어도 최소한의 수면시간을 지키면서 숙면을 취해야 한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수면 환경이 중요하다. 수면에 있어 적절한 온도인 18~22도를 유지하고 편한 잠옷을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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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거나 인강을 들으면서 자는 것은 수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험 전 걱정 때문에 수능 관련 뉴스나 글을 보는 것도 마음을 불안하게 해 숙면을 할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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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암막커튼이나 안대를 사용해 빛을 줄이고 소음을 줄이는 것이 좋다. 수면안대는 빛을 차단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해 숙면을 돕는다.
수능 시계에 생활습관 맞추기…불안감 유발 소식은 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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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신체·정신적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체적으로는 재확산 국면에 놓인 코로나19는 물론 감기 등 각종 병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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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보약이나 안 먹던 아침밥을 먹고 격렬한 운동을 하는 등 평소 안 하던 행동을 하기보다는 수험생 본연으로서의 생활습관을 다져가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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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능 시간표에 생체리듬을 맞추는 것이다. 최소 5시간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면서 학습, 휴식 등 평소 생활습관을 수능일과 유사한 상황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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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기상 후 2시간 뒤부터 뇌 활동이 왕성하게 이뤄지는 만큼 기상시간은 6시30분 정도가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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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수능날까지 각종 불안감을 유발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식, 부정적인 뉴스로부터 잠시 멀어지는 것도 '멘털'을 관리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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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장은 "일부 대학의 1단계 수시 모집 결과가 발표될 텐데 여기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마음 관리를 해야 한다"며 "이 시기에는 가급적 모든 관계를 단절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논의 (Discussion)
1. '시험'과 관련한 표현을 배웠습니다.
2. 기사를 읽으며 다양한 낱말과 표현을 익혔습니다.
3. 한국 사회의 문제를 생각해봅시다.
4. 시험과 관련한 경험, 한국 입시 문제에 대한 생각을 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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