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0 수업자료

가: 와 이제 가을이다 가을이야. 나: 맞아. 요즘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어. 가: 그렇게. 아침에는 너무 춥더라고. 나: 그런데 신기한건 낮에는 또 더워. 가: 일교차가 너무 심하단 말이야. 그래서 난 아침에 가디건을 입고 가. 나: 맞어. 난 얇은 점퍼를 입어. 가: 맞어 아침에는 얇은 옷이라도 하나 걸치고 나가야 돼. 안그러면 감기에 걸릴지 몰라. 나: 감기하니까 나 오늘 목이 좀 칼칼하네. 가: 설마 감기 아니야? 나: 에이 설마...? 가: 저리 가라~ 감기 옮는다. 나: 어쭈? 니 옆에서 계속 침튀기면서 얘기해야 겠다. 하하.

가: 와 오랜만에 고기집이구나. 나: 오늘은 내가 살테니까 많이 먹어~ 가: 우와 정말? 그러면 이것저것 막 시켜도 돼. 나: 아니~ 오늘은 삼겹살로 통일이야. 가: 치.. 뭐야. 아무튼 그래도 삼겹살이 어디냐? 점원: 주문하시겠어요? 나: 네 우선 삼겹살 3인분 주세요. 점원: 더 필요하신건 없으신가요? 가: 음 보자... 음료수도 2병 주시고요. 또 뭐가 있을까..? 점원: 저희 가게에서는 삼겹살도 맛있지만 오늘 목살이 새로 들어왔는데. 목살은 어떠세요? 나: 아 그래요? 그러면 목살도 1인분 주세요. 점원: 네 알겠습니다. 그럼 삼겹살 3인분, 목살 1인분, 음료수 2병 맞으시죠? 가: 네 맞아요. 점원: 감사합니다. 주문하신거 바로 진행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