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Korean News Articles [1]

1. 한국 신문을 이해하며 읽을 수 있다. You will be able to read Korean News articles. 2. 독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You will be able to improve reading comprehension skills. 3. 발음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You will be able to improve your pronounciation skills.

0. 그냥 읽기 & 발음 Reading & Pronunciation 1. 단어 & 표현 Key words & Expressions 2, 기사 읽기 & 설명 Reading & Explaination 3. 기사 듣기 Listening 4. 한 줄 요약 하기 Summarize the article in one or two sentences.

더중앙플러스ㅣ중앙일보 The JoongAng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0782

광고: ads 강제 추행: sexual misconduct 기소하다: indict ~ 혐의로: on charges of something 부적절한 신체 접촉: inappropriate physical contact 보도에 따르면: accroding to a report 정신적인 고통을 겪다: suffer mental distress 고소하다: sue 재수사를 진행하다: reopen the investigation

정황: circumstances 재판에 넘기다: hand someone over to the trial 출연료: appearance fee 계약서 내용: minutiae of the contract 조치: measures 절차: procedure 배제되다: be ruled out 상을 수상하다: win the award

[제목] 오영수 "길 안내하며 손 잡은게 전부"…정부는 광고 중단했다 O says "All I did was holding hands while guiding the way"... But the government put a stop to all his ads.

배우 오영수(78)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오씨는 “길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손을 잡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Squid Game") actor O Yeong-su(78) has been indicted on charges of sexual misconduct. But he denied his charges and says "All I did was just holding hands while guiding the way."

2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 송정은)는 지난 2017년 중순쯤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오씨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On the 25th, Suwon District Prosecutor's Office's Seongnam Branch 2nd Criminal Division (Chief Song Jeong-eun) announced that it had prosecuted the actor in mid-2017 for his inappropriate physical contact with A.

이날 JTBC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 A씨는 지난해 말 배우 오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지난 2017년, 오씨가 여러 차례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이유다. According to a JTBC report on the same day, victim A filed a complaint with the police against actor O at the end of last year, accusing him of making unwanted physical contact several times in 2017.

A씨는 정신적인 고통을 겪어오다가 결국 고소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씨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 A씨를 알게 됐다. It was found that victim A had suffered mental distress and in the end decided to sue Mr. O. They got to know one another while working as an actor.

당시 경찰은 수사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A씨가 이의신청을 하면서 검찰이 재수사를 진행해 기소했다. At the time, police then closed the case without filing any charge against the actor as a result of the investigation. However, the prosecution later reopened the investigation at the request of the victim and indicted him.

검찰은 오씨가 A씨에게 추행을 인정하며 사과한 정황도 확인했다. 검찰은 지난달에는 오씨를 직접 불러 조사했고 여러 증거들을 검토한 끝에 강제추행 혐의로 오씨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 조사에서 오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 prosecution also confirmed the circumstances where Mr. O admitted to the accusation and apologized to the victim. Last month, the prosecution summoned and investigated him, and after reviewing various evidence, he handed him over to the trial on charges of indecent assault. The actor reportedly denied the allegation during the investigation

오씨는 JTBC에 “신체접촉은 길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손을 잡은 게 전부”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사과하면 문제 삼지 않겠다고 해서 사과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Mr. Oh denied the allegation, saying to JTBC, "The only physical contact was holding hands while guiding the way." He also added, "I apologized because she said she wouldn't make an issue of it if I apologized."

하지만, 검찰은 손을 잡은 것 말고도 오씨가 또 다른 심각한 신체접촉들을 했다고 판단했다. However, the prosecution came to a conclusion that in addition to holding hands, O made other inappropriate physical contact.

한편 오씨의 기소 소식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씨가 출연한 규제혁신 광고 송출을 중단했다. 출연료 반납 등의 조치는 수사 상황과 계약서 내용을 따져 절차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Meanwhile,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hereinafter referred to as 문체부) stopped sending ads for regulatory innovation featuring O. Measures such as return of appearance fee will be carried out according to the procedure after considering the situation of the investigation and the minutiae of the contract.

또 캐스팅이 확정돼 내년 1월 14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연극 ‘러브레터’의 전주 공연에서 배제됐다. He was also ruled out of the Jeonju performance of the play “Love Letter,” which was scheduled to be held from January 14 next year. (After his casting was confirmed)

오씨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올 초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O gained worldwide popularity after appearing in Netflix drama series “Squid Game,” which was released in September last year. At the 79th Golden Globe Awards held earlier this year, he became the first Korean actor to win the Best Supporting Actor award.

배우 오영수(78)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오씨는 “길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손을 잡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2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 송정은)는 지난 2017년 중순쯤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오씨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JTBC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 A씨는 지난해 말 배우 오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지난 2017년, 오씨가 여러 차례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이유다. A씨는 정신적인 고통을 겪어오다가 결국 고소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씨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 A씨를 알게 됐다. 당시 경찰은 수사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A씨가 이의신청을 하면서 검찰이 재수사를 진행해 기소했다. 검찰은 오씨가 A씨에게 추행을 인정하며 사과한 정황도 확인했다. 검찰은 지난달에는 오씨를 직접 불러 조사했고 여러 증거들을 검토한 끝에 강제추행 혐의로 오씨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 조사에서 오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씨는 JTBC에 “신체접촉은 길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손을 잡은 게 전부”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사과하면 문제 삼지 않겠다고 해서 사과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은 손을 잡은 것 말고도 오씨가 또 다른 심각한 신체접촉들을 했다고 판단했다. 한편 오씨의 기소 소식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씨가 출연한 규제혁신 광고 송출을 중단했다. 출연료 반납 등의 조치는 수사 상황과 계약서 내용을 따져 절차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캐스팅이 확정돼 내년 1월 14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연극 ‘러브레터’의 전주 공연에서 배제됐다. 오씨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올 초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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